비앤비코리아, 제품 개발 위한 피부과학연구실 연구장비 및 화장품 R&D 투자 확대

비앤비코리아가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피부과학연구실 내 연구장비 및 화장품 R&D사업 투자를 확대한다.

이에 비앤비코리아는 자체 운영 중인 피부과학연구실 내 시설 및 연구 확대를 통해 다양한 피부타입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꾸준히 데이터 분석을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현재 피부과학연구실에는 객관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해 ▲피부의 탄력도, 멜라닌, 홍반량, 수분함유량, 수분증발량, 유분 함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피부측정기(Cutometer dual MPA580) ▲고화질 영상시스템을 통해 육안으로 보기 힘든 모공, 주름, 색소침착 등을 측정하고 관찰하는 안면 영상분석장비(Janus-1) ▲실리콘으로 제작한 피부의 모사판으로 굵은 주름을 분석하는 주름분석기(VisioLine VL650) 등의 다양한 연구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아이디어, 신원료 발굴 및 컨셉 개발 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발된 제품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트렌디한 화장품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여 신원료, 신제형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생물을 활용해 마유를 발효시키는데 성공해 특허출원을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협업하여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여 보다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산·학·연구 기관과 협업하여 국책연구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비앤비코리아 관계자는 “피부과학연구실에서는 다양한 피부타입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신제품 출시 전 고객사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효능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연구인력의 증원으로 현재 40여 개의 신규 고객사가 늘었으며, 연말까지 100개의 고객사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와 더불어 비앤비코리아는 강화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원스톱솔루션(One Stop Solution) ODM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접목하여 브랜드사가 애로를 겪는 특이 제형, 신원료 발굴, 컨셉 개발, 디자인, 위생허가, 마케팅, 유통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관이 까다로운 중국에 위생허가가 통과될 수 있도록 대행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