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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경제·증권·부동산대전망]재테크, 변화의 시기…"주식보다 기업에 투자해라"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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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앵커멘트]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산 증식 해법을 제시하는 'MTN 2017년 하반기 경제, 증권, 부동산 시장 대전망'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거시적 경제 변화 흐름과 재태크의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MTN 2017년 하반기 경제, 증권, 부동산 시장 대전망'에서 전문가들은 새 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정치.경제적 환경과 관련해 성공적인 자산 증식을 위한 좌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강조한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주주 친화 정책 확대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이창목 /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현재 낮은 배당수익률, 배당 성향들을 해소 시켜주는 이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증시의 디스카운트 요인 중 하나가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식 농부로 유명한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주식에 투자하지 마라'는 역설적인 제목의 강연을 통해 단기간에 수익을 올리는 주식을 찾기보다 좋은 기업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거시경제 진단에서는 내수 경기 회복세가 더뎌 완연한 경제성장기로 보기는 이르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수출 호황이 내수 회복으로 연결되야 하는데 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싱크] 주원 /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약간의 머뭇거림은 있지만 수출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모습이고 그게 결국 내수 쪽으로 파급되서 경제가 괜찮지 않을까 소프트 패치라고 하는데 이 국면의 가능성이 사실 제일 높습니다."

함영진 부동산 114 리서치센터장은 경기와 급증한 가계부채 문제가 주택 매매 시장의 상승세를 좌우할 것으로 봤습니다.

함 센터장은 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월 가계부채 대책 등 정부 정책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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