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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여진구, 종영 소감 “우진이로 살면서 슬프고 행복했다”

김려원 이슈팀



드라마 ‘써클’에 출연한 여진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어제(27일) 방송된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파트1:베타 프로젝트’, ‘파트2:멋진 신세계’가 아닌 하나의 세계로 이어지며 12회 만에 종영했다.

‘써클’에서 주연 김우진 역을 맡은 여진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며 ”저에게 써클의 김우진은 마지막까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안타까울 만큼 우진이를 떠나보내기가 많이 아쉬운데, 벌써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는 현실이 익숙하지 않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12회라는, 짧다면 짧은 회차 동안 누구보다 현장에서 고생하신 써클의 스태프분들과 작가님과 감독님, 저와 함께 울고 웃어주신 선배 동료 배우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촬영 기간에 우진이로 살면서 때론 정말 슬프고 때론 정말 행복했습니다!!!! 써클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써클’ 후속으로 오는 3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하백의 신부 2017’이 첫 방송된다.

(사진: 여진구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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