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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재울뉴타운 'DMC에코자이' 7월 분양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미니신도시급으로 완성되는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다음달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DMC에코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 가구 규모로 이 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200가구, 72㎡ 101가구, 84㎡249가구, 118㎡ 2가구로 구성됐다.

가재울 뉴타운은 인근 상암 DMC 업무지구가 국내 최대 미디어밸리로 완성되고 일대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DMC에코자이는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인접해 있고,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이 들어서면 교통망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등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224-183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다음 달 오픈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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