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첫 그린본드 3억 달러 발행 …친환경 프로젝트 재원
조정현 기자
KDB산업은행은 28일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3억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은의 첫 그린본드 발행으로, 그린본드는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크레디트아그리콜, HSBC가 발행 주관을 맡았으며 만기는 5년, 3개월 리보금리에 가산금리 72.5bp를 더해 발행금리가 결정됐다.
지역별 투자자분포는 아시아가 46%로 가장 많았고 미국 36%, 유럽 18%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 성공이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재원 조성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을 높여 민간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이는 산은의 첫 그린본드 발행으로, 그린본드는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크레디트아그리콜, HSBC가 발행 주관을 맡았으며 만기는 5년, 3개월 리보금리에 가산금리 72.5bp를 더해 발행금리가 결정됐다.
지역별 투자자분포는 아시아가 46%로 가장 많았고 미국 36%, 유럽 18%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 성공이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재원 조성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을 높여 민간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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