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고소득자 과세 강화…조세·재정개혁 특별위 설치
이민재
<사진=뉴스1> |
[기사내용]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대기업, 대주주, 고소득자 등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국정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중산, 서민층에 대한 세제 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조세, 재정 개혁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법인세율 인상, 수송용 에너지세제 개편 등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추진 가능한 세제 개편을 하고 논의 기구를 통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