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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포트] 메리츠금융, 대형사 부럽지 않은 '알짜배기'

한규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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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은 저희가 메리츠금융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겁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금융지주가 일단 지주회사가 한 가지가 있고요. 그리고 그 아래로 메리츠화재, 메리츠종금증권, 자산운용, 부동산 자산운용, 금융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이렇게 다양한 기업들이 있고 그 가운데 상장되어 있는 기업은 총 3가지죠.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메리츠종금증권 이렇게 총 세 가지 기업이 상장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이런 구조를 갖고 있는 메리츠금융그룹에 대해서 오늘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 볼 텐데. 상장하고 있는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들어서 굉장히 좋고요. 또 오늘 저도 내려오기 직전에 살펴보니까 종금증권이 오늘만 해도 5% 상승하고 있고 굉장한 주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A. 사실은 이제 지금 이 코스피 시장의 장이 2,40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마는 강세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사실 증권금융주가 맞습니다. 맞는데 그중에서도 이제 메리츠종금증권의 경우에는 사실 여의도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중에 알짜증권사를 대라 라고 하면 50여 개 증권사 가운데 대형사를 대는 게 아니라 메리츠종금증권과 신영증권을 들 정도로 이 규모면에서는 대형증권사에 못 미치지만 굉장히 알짜배기 회사입니다.

그러니까 증시가 사실 올해 좋았지 지난해 좋은 거 아니었거든요. 계속해서 개인 투자자들의 브로커즘 매매만 위주로 했던 국내증권사들의 굉장히 비참한 실적에 비하면 여기는 자기 자본 대비해서 자기 자본 이익률이 업계 5대 지주사를 초월할 정도로 좋습니다.

그러니까 메리츠종금증권의 경우에는 자기 자본 이익률이 13%예요. 업계에서 1위거든요. 그러니까 단연 이제 이런 브로커리지 업무도 하지만 기업금융이며 부동산금융이며 이쪽 부분에서 발굴의 실력을 발휘하다 보니까 가장 먼저 뛸 때 증권 같은 동종 업계 가운데 주식이 가장 많이 상승하는 겁니다.

Q. 그러니까 우리가 증권사가 무엇으로 돈을 버냐 라고 생각을 했을 때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지금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큰 증권사들은 우리와 같은 개인 투자자분들이 주식거래를 하면 주식거래수수료를 내서 그 수수료로 먹고 사는데 워낙 개인들이 투자를 안 했던 시기였잖아요. 그런데 메리츠종금증권은 그 거래 수수료로 보는 돈보다 다른 것으로 버는 돈이 훨씬 많다 보니까 주식시장이 안 좋았을 때도 성장을 잘 해왔던 것이다 라는 이야기시네요.

A. 그렇습니다. 그런 걸 이제 특수 목적에 대한 다른 타업에 예를 든다면 해외 부동산을 인수한다든가 또 이제 항공기 딜을 한다든가 여러 가지의 이제 사업 다각화를 통해서 이제 브로커리시장이 이미 레드오션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살 길은 뭐냐? 굉장히 특화된 부분에 대해서 잘하고 있다는 거.

특히나 이제 지금은 자기 자본이 조금 자기 자본을 넓히기 위해서 굉장히 공격적인 M&A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의도에 매물로 나와 있는 증권사, 중소 증권사가 10여 개가 더 되는데요. 이 가운데 IM증권, IM투자증권을 지난해 인수를 했어요.

인수합병 하면서 몸집을 점점 불리고 있습니다. 지금 자산 기준 아마 10위권 내에 들어와 있는데 이거를 앞으로도 이제 모기업이 갖고 있는 메리츠금융지주가 갖고 있는 메리츠캐피탈까지 100% 인수하게 되면 이제 그리고 이제 7천억 원가량의 이제 상한우선주, 전환주까지 발행을 하게 되면 자기 자본이 3조 원. 거의 4조 원 거래에 육박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되면 빅5 안에 들어갑니다. 들어가게 되면 할 수 있는 업무 영역이 더 넓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자기자본, 대형 IB, 우리가 이제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만들겠다 라고 해서 자기 자산이 3조 원 넘은 이 초대형 증권, 자산사에 대해서는 다양한 혜택을 줍니다.

자기 자본에서도 기업들한테 여신업무, 돈을 빌려주고 이제 갚는 그런 업무까지. 은행의 업무를 약간 일부 겸하는 거죠. 그러다보니까 이 성장성 측면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은 또 특히나 이 종금이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어요. 이 라이선스가 2020년 만료거든요. 그런데 이 종금이라는 라이선스가 다른 유일하게 지금 메리츠종금증권만 갖고 있어요.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사실 CMA라고 해서 종합자산관리계좌가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은행에다가 하루 예금을 놔두면 이자가 거의 안 붙습니다.

그런데 이 통장에는 하루만 넣어도 연 2% 이자가 붙거든요. 그런데 플러스 알파, 원금과 이자 합쳐서 5천만 원까지는 예금자 보호까지 됩니다. 이게 종금 라이선스예요.

Q. 그 종금에서만 할 수 있는 건가요?

A. 그렇습니다. 옛날에 동양증권이 가능했었거든요. 지금은 유안타로 넘어갔습니다마는 이 라이선스 그쪽에서 반납하면서 유일하게 메리츠종금만 갖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점포를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찾아가서 안전하니까 우리는 한 번쯤 이제 과거의 사태를 돌이켜보면 동양 사태든 RP든 이런 이제 굉장히 그동안 피눈물을 흘렸던 개인 투자자들이 오히려 아시는 분들이 이쪽 가서 계좌를 거래를 하는 겁니다.

Q. 소장님 혹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일하셨던 건 아니죠? 어떻게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 계신가 싶어서요. 교수님하고 이야기를 해볼게요. 덩치가 커진다는 게 저희는 증권사들의 덩치가 커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사실 정확하게 잘 모르거든요. 그러니까 뭐 예를 들면 3조 원의 자산 규모를 넘어섰다고 했을 때 그게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지. 그냥 아, 커졌구나 라고만 알아요. 그리고 8조 원을 넘어섰을 때 그게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지. 그냥 커졌구나라고만 알고 있거든요. 3조 원을 넘게 될 경우 메리츠종금증권이 갖게 되는 메리트가 뭐예요?

A.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종합금융이라는 그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게 되면 CMA이나 발행어음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좀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해서 수익을 낼 수가 있었던 구조였었습니다. 2020년에 이것을 이제 반납을 하게 되니까 그러면 종금의 메리트가 없어지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이 메리츠종금증권은 종금 라이선스를 반납을 하게 되니까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해요. 그래서 지금 계속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게 몸집 불리기였었고 그 몸집 불리기에 지금까지 왔던 과정을 쭉 보게 되면 2조 3천억 원 정도의 규모까지로 지금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준비하고 있는 RCPS라는 것을 발행을 하게 되면 7천억 원을 더 추가로 조달을 해서 3조 원의 규모를 넘어설 수 있게 되는데 3조 원의 규모를 넘어서게 되면 이제 또 다른 라이선스를 취득을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또 다른 라이선스를 취득을 하게 되어서 이제 대형 IB에 진입을 할 수 있는 어떤 발판을 마련을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수익성이 지금 종금을 반납을 하면서 떨어질 수 있는 부분들을 다시 다른 어떤 라이선스를 이용을 해가지고 다시 더 큰 수익을 앞으로 얻겠다 하는 그런 포진으로 지금 볼 수가 있는 거죠.

Q. 일단 지금 자산 규모는 약 2.3조 원. 그러니까 2조 3천억 원 정도가 되고 만약에 7천억 원 정도만 어디에서 조달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조달이 가능해졌다는 거죠? 그 이야기는 저희가 잠시 후에 또 해볼게요. 그렇게 된다면 3조 원이 되는 거고 3조 원이 되면 새로운 면허를 또 국가에서 준다는 겁니다. 새로운 면허를 주게 되면 아, 그때부터는 기업들에게 우리가 돈 빌려줄게 이런 것도 가능해지는 거고요. 그러면 기업들한테 돈 빌려주니까 거기서 대출 이자 받으면 훨씬 더 수익이 높아질 수 있는 거고.

알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커져 가면 증권사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면 그만큼 더 돈을 벌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덩치 불리기도 쉬워진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분명히 뭐 어떤 사업 구조가 다른 증권사와 다르기 때문에 가능했을 텐데 사업 구조를 다른 증권사와 다르게 했을 때는 경영인들이 뭔가 달라야 하거든요.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금융그룹 자체가 경영인들이 좀 다른가요?


A. 그렇습니다. 여기는 이제 특화돼서 대부분 이제 전문 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제 사실은 메리츠금융지주가 사실 한진그룹으로부터 분리독립 된 계열사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조 씨 일가가 대부분 다 장악을 해야 하는데 메리츠화재의 경우는 김용범 사장이에요. 그래서 이제 업계 최초로 여기에는 이제 2년 연속 사장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유가 크게. 메리츠화재 라는 게 어차피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따라서 실적이 굉장히 좌우되는 면이 있는데 손해율이 개선이 됐고요. 그게 이제 큰 이유의 하나고 또 하나는 조직개편 효과입니다. 김용범 사장이 이제 취임한 이후로 처음으로 이제 도입했던 오히려 이제 자동차보험 쪽은 덩치를 줄이는 게 아니라 점포를 오히려 초대형 점포 전략으로 다른 데와는 좀 다르게 가고 있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사실은 온라인 의존도가 굉장히 커지고 있지만 오히려 메리츠화재의 경우에는 조직점포, 전국 12개 지역 산하에 있는 220여 개 점포 가운데 102개 초대형 점포를 통합한 겁니다. 이러면서 지역과 점포별 특성에 맞도록 이제 신속하고 자율적인 영업전략을 펼치다 보니까 이런 대형화를 통해서 오히려 군살을 뺀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비용절감이 효과를 나타내다 보니까 오히려 메리츠화재의 경우에는 영업실적이 더 나아지는 거고요. 또 하나 이제 메리츠종금증권의 경우에는 앞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사실 지금도 굉장히 업황이 좋고 그나마 지금은 개인들의 이제 지수 상승이 뒤늦게 뛰어들면서 개인들 장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지난해 지지난해까지는 굉장히 개인 투자자들, 거의 빠져나갔습니다.
왜냐하면 박스피라는 오명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 아, 이 시장에서는 죽어도 수익내기가 어렵구나라는 걸 알고서 이탈해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거래량 감소, 금리가 오르고 이런 전반적인 증시 침체에도 불구하고 메리츠종금이라는 건 이 종금이라는 이 브랜드를 활용한 전략 그리고 여기에다가 기업 금융 부분에서의 다양한 인수 특히나 이제 부동산에 굉장히 강합니다.

해외 부동산과 이제 인수 금융에서도 굉장히 뛰어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실적으로 연결이 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3년째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Q. 교수님, 그런데 그 메리츠금융그룹의 특징을 보면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있지만 실제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면서요. 보통 우리가 대기업 집단의 어떤 재벌 총수라고 한다면 경영에도 참여하고 배당도 잘 받아가고 사업의 어떤 비전을 잘 세워주고 이런 걸로 좀 인식을 하고 있는데 많이 다르네요?

A. 그렇죠. 뭐 원래 전문 경영인을 예전부터 좀 사용을 하셨었고요. 전문 경영인 체제를 계속 도입해가지고 잘 하다 보니까 굳이 내가 경영에 참여를 해야 하는가 하는 거에 대한 이유를 잘 발견을 못하시는 걸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조 회장님 같은 경우도 약간 은둔형 경영자, 그래서 밖에 그렇게 잘 활동을 하시는 그런 형태는 아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 거의 67.7% 정도를 보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룹 자체를 쥐락펴락하는 데서는 전혀 문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Q. 교수님 그런데 이제 주주가 배당을 받는 거는 너무나도 당연한데 이게 기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너무 많이 받아가면 좀 국민 감정이 별로 좋지는 않거든요. 지금 보니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분 자체를 67.7% 라는 어마어마한 지분을 들고 있다 보니 작년에 받아갔던 배당이 300억 원이 넘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게 합당한 금액이냐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때요?

A.아무래도 지금 메리츠 같은 경우에는 배당을 굉장히 잘하고 있는 그런 기업으로 또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5% 이상의 배당을 지금 지불을 하고 있는데요. 그 배당 때문에 오히려 또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투자에 더 메리트를 느낄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워낙 전체적으로 기업들이 지금 배당형이 너무 낮기 때문에 배당이 너무 크게 이렇게 잡혀 있으면 오히려 배당을 좀 더 줄여서 성장에 더 발판을 삼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을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법적으로는 사실 문제는 없습니다.


소액 주주자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큰 금액들이 이렇게 최대 주주한테 돌아가게 되니까 이것이 좀 약간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들을 좀 하고 있죠.

Q. 그러니까 한번 들여다보고 싶다 정도겠죠. 왜 이렇게 많이 받아갈까 하면서 들여다보고 싶다 정도일 텐데.

A. 실질적으로 작년에는 약간의 단기 순이익이 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두 배 가까이 그 배당 성향을 좀 늘렸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아마도 소액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 가지 측면에서 보면 외국인들이 이제 한국 증시를 굉장히 저평가하는 이유가 배당 성향이 낮다는 거예요.

우리가 이제 글로벌 증시에서도 우리는 아직도 모건 스탠리 캐피탈인터네셔널이 신흥국 지수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당 성향은 선진국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난해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정부에서는 배당 성향을 높여라 그리고 이제 배당을 높이고 임금을 높이는 구조로 가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사실 뭐 지난해 실제 증권이 굉장히 침체된 부분에서 한 사람이 배당을 300억 원 이상 받아갔다. 그리고 뭐 이건희 회장, 서경배 회장이랑 이제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런 측면에서 어떻게 두 개 회사에서 과연 저런 배당이 나오냐 이런 이제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지만 상법 대원칙에는 어긋나는 건 아닙니다.

Q. 알겠습니다. 개인 투자자 그러니까 소액 주주들이 많은 곳에서 배당을 높여준다고 하고 그리고 배당을 많이 준다고 하면 우리가 뭐 특별히 문제 삼지 않는데 대주주가 지분을 많이 들고 있을 때 배당 성향을 좀 높인다고 하면 그게 너희 용돈 챙기려 그러냐 하면서 좀 아니꼽게 보는 시선들도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메리츠종금증권이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서 7천억 원 대의 자본을 조달할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앞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2조 3천억 원의 자산에서 7천억 원을 더하게 되면 3조 원이 돼서 3조 원이라는 기준을 넘어서게 됩니다. 이 상환전환우선주라는 게 뭐예요?


A. 그러니까 이제 상환전환우선주 혹은 전환상환주 이렇게 여러 가지로 이제 불리고 있는데요. 일단은 기업이 뭔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회사채를 발행을 하게 되면 부채로 남습니다. 그런데 이 상환전환우선주는 주식의 형태로 갖고 있기 때문에 발행을 하더라도 자본으로 인식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나 기업이 상환권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자본으로 인식을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환우선주를 이제 발행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발행을 하게 되면 이제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우선주입니다. 우선주니까 먼저 보통주보다는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거죠. 그래서 투자자들을 좀 모집할 때 좀 용이한 그런 상태가 되겠고요. 그다음에 나중에 기업이 원할 때는 그것을 또 상환을 할 수도 있고 혹은 또 원할 경우에는 보통주로 전환을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형태를 다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형태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Q.그러면 이건 공모로 하는 건가요?

이관영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현재 오늘 아침에 이제 이것을 발행을 하겠다 라고 공시가 나왔는데 제3자 배당으로 지금 공시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Q.3자 배정. 그렇다면 공모는 아닌 거네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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