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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개발 재시동, 최고 43층 빅타워 들어선다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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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앵커멘트]
미군 기지 평택 이전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재추진 등 용산 일대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용산 유엔사 부지가 1조원 넘는 가격에 낙찰되며 용산 부동산이 뜰썩이고 있는데요. 이번엔 용산에 최고 43층 빅타워가 들어서는데, 분양현장을 이애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용산국제빌딩 4구역에 들어서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최근 용산에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고된 만큼 견본주택을 둘러보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틈이 없습니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가장 큰 호재는 243만㎡ 규모의 국내 유일무이한 초대형 공원 '용산민족공원' 입니다.

향후 용산 미군기지 평택 이전으로 반환되는 지역을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으로 만들 계획.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민족공원 옆에 위치하고, 단지앞에는 용산 파크웨이와 용산프롬나드, 중앙박물관까지 1.4km에 이르는 대규모 테마공원이 꾸려집니다.

[인터뷰] 김준환 / 용산 해링턴 분양소장
"저희 가장 큰 장점은 용산민족공원의 개발에 따른 수혜를 저희 단지가 가장 직접적으로 입게 될 것 같습니다. 바로 단지 옆에 용산민족공원이 인접하고 있어서 개발하게 되면 저희 단지로부터 용산민족공원까지 1.4km 되는 녹지가 연결되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아울러 대규모 개발호재도 계획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용산마스터플랜을 올해 안에 수립키로 하고 사업 추진중에 있습니다.

한강, 용산전자상가 등이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용산역과 신용산역 초역세권 입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 가능하며,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인터뷰] 박근식 / 서울 약수동
"용산 센트럴파크하고 거의 직접 연결이 되고 용산역이나 모든게 중앙에 있어가지고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미군기지 이전과 국제업무지구 재추진 등 대규모 개발 호재를 타고 43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분양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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