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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출시할 때 온라인 전용펀드도 함께 나온다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이달부터 공모형 펀드가 출시될 때 온라인 전용펀드도 반드시 함께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지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A클래스 펀드를 신규 설정하면 이 펀드의 온라인 전용상품인 Ae클래스 펀드도 함께 신규 설정하게 되는 식이다.


다만 ETF와 기관투자자 전용 클래스는 제외되고, 신규 설정은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원칙적으로 온라인에서는 온라운 전용펀드만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창구판매용 펀드를 보유 중인 투자자가 온라인을 통해 창구판매용 펀드를 추가 매수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판매사는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 전용펀드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행정지도는 이달부터 1년간 시행하고, 퇴직연금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1개월간 적용이 유예된다.

금융위는 "온라인 전용펀드를 적극적으로 설정·판매하면서 보다 낮은 비용(판매보수·수수료)으로 펀드투자가 가능해지고, 투자자 선택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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