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경제] 답답한 도심속 '숨.쉬다'…닥터자르트, 공공미술 프로젝트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강남구청과 손잡고 공공미술 프로젝트 '가로수길 블루 피쉬'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핑크힐 코끼리'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그룹 '숨.쉬다(오혜선, 오수연 작가)'의 작품으로, 원제는 '물고기의 꿈'이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가로수길을 방문하면 중심도로와 닥터자르트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 일대에서 다양한 물고기 조형물 약 400여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매장 3층에서는 바쁜 도시인들의 일상과 휴식을 담은 영상을 결합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지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쉽게 아트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평범한 일상의 공간을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