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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G20 마지막날 일정 소화…호주·프랑스·인도 등과 정상회담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둘째날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문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장 내 메세홀에서 예정된 3세션에 참석해 아프리카에 대한 민간투자와 고용증진 등을 위한 아프리카 지역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4세션에서는 디지털 시대가 성장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주요 정상들 앞에서 디지털화의 진전과 이에 따른 도전에 대한 G20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나라의 여성 경제활동 증진을 위한 노력과 개도국 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G20 정상회의가 막을 내림에 따라 의장국 성명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도 관심사다.

문 대통령은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의장국 권한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의장국 성명 발표를 요청한 바 있다.

또 문 대통령은 이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한·프랑스 정상회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각각 갖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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