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SKT 주식 전량 매도
최소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텔레콤 보유 주식 전량(1,067주)을 지난 7일 장내에서 팔았습니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현재 0.63%에 불과한 SK네트웍스 지분율을 확대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5일에도 SK하이닉스 주식 전부(1만1,000주)를 팔았고, 지난달에는 SKC 주식(59만4,543주)을 전량 처분했습니다.
또 지난 1월에는 SK머티리얼즈 보유 지분(5,000주) 전량을 팔았고, 같은달 SK 주식 3,129주, SK케미칼 주식 4,145주도 매도하는 등 올해초부터 SK 계열 주식을 대거 처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