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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갑옷 '티볼리 아머'…소형 SUV시장 수성 박차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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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앵커멘트]
소형SUV 시장의 최강자인 티볼리가 강한 갑옷을 연상케하는 디자인 변경을 시행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주문제작, 맞춤형 제작으로 나만의 자동차 서비스도 시도했습니다. 코나, 스토닉 등의 출시로 한층 경쟁이 치열해진 소형SUV 시장 1위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섭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깔끔하고 여성적인 이미지의 티볼리가 미식축구 보호구를 연상케 하는 전면부 디자인의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티볼리 아머는 SUV가 가진 본연적의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티볼리 아머는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주문 제작형 컨셉의 '기어 에디션' 트림을 내놓았습니다.

기어 에디션을 선택하면 차체 칼러와 사이드 미러, 전면 후드 등 8개 부문의 디자인과 색깔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십만 가지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싱크]이석우 / 쌍용차 마케팅 팀장
"양산차 메이커 중에 처음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한 마이 온니 티볼리, 티볼리 아머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인 기어 에디션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티볼리가 새로운 디자인, 주문 제작형 트림을 선보인 이유는 현대기아차의 코나, 스토닉 출시로 한층 뜨거워진 소형 SUV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섭니다.

코나는 사전 계약에서만 7천대를 돌파하며 티볼리의 월 판매량(5천대 내외)를 넘어섰고 스토닉은 소형 SUV중 가장 낮은 가격을 책정해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티볼리는 하위트림의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상위트림은 가격을 높이는 대신 통풍시트, 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 등 편의 사양을 추가했습니다.

코나·스토닉의 진격이냐 티볼리의 방어냐,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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