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018년 최저임금 7530원 인상에 “최저임금 1만원 청신호…사람답게 살 권리”
백승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최저임금 7530원 인상에 대해 “최저임금 1만원으로 가는 청신호”라고 밝혔다.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2018년 최저임금 7530원으로 인상과 관련해 “최저임금 1만원 시대로 가는 청신호”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극심한 소득불평등을 완화하고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국민성장 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최저임금 1만 원은 단순히 시급액수가 아니라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적 효과 면에서도 당장 내년도부터 경제성장률을 더 높아주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