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 맡아
최소라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 사진=대한항공> |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기자]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관광산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됐다.
1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조 사장은 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지난 2월 위원장직을 사임한 지창훈 전 대한항공 사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맡는 것이다.
관광산업위원회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업계 애로와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 창구다. 항공.호텔.관광 등 분야의 대표이사들과 협회장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조 사장은 17일 대한상의 CEO 초청 간담회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과 함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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