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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0월까지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최종근 기자




현대·기아차가 오는 10월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지역 고객을 위한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매년 실시해 온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는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에는 현장에 나가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할 계획이다.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며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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