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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무료개방 1년만에 타사 이용자 200만명 확보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SK텔레콤은 'T맵' 무료 개방 1년만에 타사·알뜰폰 이용자수가 200만명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개방 전 이용자수는 8만명이었다.

SK텔레콤은 지난 1년 동안 정부기관 등과 손잡고 T맵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6월 부터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TBS교통방송과 손잡고 도로 위의 돌발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T맵의 일 최대 이용자는 약 273만명이다. 무료 개방 후 T맵의 1주당 교통정보 수집 건수는 무료 개방 이전 21억건에서 37억건으로 72%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연내 T맵에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술들이 적용되면 목소리만으로 내비게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와 재규어, 랜드로버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해 일부 신규 차량에 T맵을 미러링 서비스로 제공한다.

한편, SKT는 8월 18일까지 한 달간 T맵 무료 개방 1년 기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고객은 T맵에서 내려받은 쿠폰을 이용해 스피드메이트에서 차량 무상 점검 및 워셔액 무상 보충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BMW 차량 2개월 렌탈권 3매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만5000개, 쏘카 6시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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