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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임정은, 남편 자랑 “무려 세 살 연하, 뽀얀 송중기+지적인 감우성”

백승기 기자



택시 임정은이 남편 자랑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배우 박탐희와 임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임정은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구가 모임을 마련했는데 괜찮은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나갔다”며 “남편의 첫 인상은 되게 뽀얗고 귀여웠다. 무려 세 살 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뽀얀 피부는 송중기, 짙은 눈썹은 송승헌, 지적인 면모는 감우성을 닮았다”며 남편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임정은은 “남편은 퇴근을 바로 하고 와서 저녁을 같이 먹는다”며 “주말도 아이들과 논다. 결혼하고서 더 반한 것은 가정에 충실한 모습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정은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 2017년 영화 ‘그래, 가족’에 희수 역으로 우정 출연했다.

(사진:tvN 택시)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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