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2분기 잇단 호실적…순이익 하나금융 70%·기업은행 24% ↑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은행권의 실적 호조세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 2분기 당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70% 증가한 5,389억원, 상반기 순이익은 30% 증가한 사상 최대 1조 3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도 분기 기준 24% 증가한 3,577억원, 상반기 기준 20% 증가한 6,67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자 이익과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데다, 조선업 등 충당금 이슈도 해서돼 충당금 전입액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은행권의 실적 호조세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 2분기 당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70% 증가한 5,389억원, 상반기 순이익은 30% 증가한 사상 최대 1조 3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도 분기 기준 24% 증가한 3,577억원, 상반기 기준 20% 증가한 6,67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자 이익과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데다, 조선업 등 충당금 이슈도 해서돼 충당금 전입액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