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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청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 ‘대통령 부인 중 처음’

백승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청주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청와대에 따르면 21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청주 상당구 미원면 운암2리 청석골 마을을 방문해 3시간 30여분동안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세탁물 건조작업을 하는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또 김 여사는 복구작업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준비해온 수박과 음료를 나누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대통령 부인이 수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직접 힘을 보탠 것은 김 여사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사진:청와대/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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