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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파크콘서트 개최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은 "최대 규모의 회원초청 행사인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파크콘서트’가 오는 9월 9일~1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8회째를 맞는 파크콘서트는 올해 ‘장사익파크콘서트’와 ‘디즈니인콘서트’로 이틀에 걸쳐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초청하며, 관람을 원하는 회원은 7월 26일~8월 9일 온라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17일 문자발송 및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9월 9일 오후 7시 공연은 ‘장사익파크콘서트’로 장사익과 장사익 소리판, 디토 오케스트라(지휘 백윤학)가 무대에 오른다. 장사익은 트레이드마크인 두루마기 한복을 벗고 우리 고유의 가락은 물론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 그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10일 오후 6시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유명 OST를 오리지널 가수들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인콘서트’가 펼쳐진다. 2014년부터 시작된 디즈니인콘서트는 지난해까지 전석 매진 및 2016년 인터파크 클래식부문 랭킹 1위를 기록한 인기 공연이다.


올해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협찬으로 교직원공제회 회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유료 판매 티켓은 티켓 오픈 3주 만에 매진됐을 만큼 큰 기대를 얻고 있다.

‘파크콘서트’는 세계 최고 음악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 뉴욕필 센트럴파크 콘서트, 베를린필 발트뷔네콘서트를 모티브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클래식 음악축제이다.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조수미, 정명훈, 미샤 마이스키, 리처드 용재 오닐, 유키 구라모토, 이루마, 스티브 바라캇, 클라츠 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연주자가 함께해 오며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메인 협찬사로 함께 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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