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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채용 순위조작 의혹'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사퇴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임기를 반년 남겨두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박기동 사장은 27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박 사장은 지난 20일 검찰의 압수수색 직후 정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채용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 가스안전공사 본사와 박 사장 관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 사장은 2015년∼2016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개입해 합격자 순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사퇴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물러난 박근혜정부 임명 공공기관 사장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사장,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등 4명으로 늘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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