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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윤리공감우체국' 개국…"소통문화 정착 목표"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농협은행 윤리공감우체국'을 개국했다고 23일 밝혔다.

윤리공감우체국은 임직원간 감사편지를 주고 받고 윤리경영 실천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담사례를 소개하거나 청렴직원을 추천할 수 있고 잘못된 업무관행 및 부패행위 신고도 할 수 있다. 윤리공감우체국장으로는 서윤성 준법감시인이 임명됐다.

직원들이 '윤리공감카드' 또는 자유양식에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임직원간 감사편지는 내부 BPR시스템 등을 통해 해당 직원에게 배달된다. 윤리경영 실천 아이디어 등은 관련부서에서 검토 후 제도개선에 반영된다.

농협은행은 미담사례 및 청렴직원을 적극 발굴해 시상하고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국식에 참여한 이경섭 은행장 등 모든 참석자는 평소 고마웠던 직원에게 감사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 보냈다.

초대 윤리공감우체국장으로 임명된 서윤성 준법감시인은 "윤리공감우체국은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윤리경영 소통창구"라면서 "윤리공감우체국을 통해 윤리경영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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