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휴가철 맞아 VIP고객 초청 사은행사 진행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올리브영은 휴가철을 맞아 22일 서울 명동본점과 부산 광복본점에서 우수 고객 1,200명을 초청해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누적 구매 금액 기준 VVIP와 VIP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우수 고객 중 600명을 추첨, 동반 고객 1인을 함께 초청해 총 1,200명이 '올리브 아일랜드'로 휴가를 떠나는 콘셉트였다. 가상의 섬인 올리브 아일랜드는 올리브영 본점을 지칭하는 말이다.
행사는 이벤트 여권을 통한 입국심사와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모티브로 한 '올식당'에서의 다과 등 이색행사로 시작됐다.
휴가지 메이크업 스타일링은 물론 백사장 모래 뺏기 게임, 자석 낚시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실속 쇼핑도 기회도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인기 제품 할인을 비롯해 행사 당일 본점에서만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쿠폰과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 이벤트 참여 후, 발급받은 여권에 4개 이상의 스탬프를 완성한 고객에게는 8만원 상당의 제품이 포함돼 있는 비치백을 증정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연 1회 진행됐던 VIP 초청행사를 올해부터는 연 2회로 늘리고 행사 규모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색 있는 이벤트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