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규옥 기보 이사장, KEB하나은행과 4차 산업혁명 지원 협약 체결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 김규옥 기보 이사장

"KEB하나은행과 미래형 신산업 적극 육성
4차산업혁명 시대 맞춰 중심 역할"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KEB하나은행과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KEB하나은행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 영위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총 7,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규옥 이사장은 "기보는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일자리창출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에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미래 주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진로결정 도움 주도록 적극 지원"

한국수자원공사가 청소년들이 수자원, 도시, 주택을 비롯한 국토교통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2017 청소년 국토학교'를 개최했습니다.

청소년 국토학교는 수력발전의 원리를 활용한 '친환경 수차만들기', '미래도시 만들기'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입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업과 진로 결정에 도움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

'국민행복카드' 금융기관 첫 50만좌 돌파
"바우처 사업 활성화 기여 위해 최선"

국가 바우처사업인 국민행복카드 발급 담당 금융기관 최초로 NH농협카드가 발급량 50만좌를 돌파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의료, 육아, 문화지원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바우처를 카드 한 장에 담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정부 지원 바우처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강국창 동국성신 회장

'7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수입 의존 의료기기 개발 통해 품목 다양화
혁신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 노력"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이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가전부품 국산화를 선도해온 강국창 동국성신 회장을 선정했습니다.

강국창 회장은 "개발 품목의 다양화 방침을 세우고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기의 내시경 호수를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 품목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