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첫 등장에 “미쳐버릴 것 같아”
김려원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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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싱글 와이프'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등장에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싱글 와이프'는 최근 호평 속에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최근 진행된 '싱글 와이프' 정규 첫 녹화에는 MC 박명수 이유리 및 남희석 김창렬 서현철 이천희 등이 참석, 정규 편성 확정의 기쁨을 알렸다.
앞서 '싱글 와이프'는 3부작 파일럿 방송을 통해 남편들은 그동안 몰랐던 아내들의 모습을, 아내들은 '아내데이(DAY)'를 활용해 육아와 일에 치여 살던 일상의 해방을 누리며 시청자의 공감을 산 바 있다.
오늘(24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첫 녹화에서는 이미 알려진 대로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첫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박명수는 한수민의 VCR 출연에 "미쳐버릴 것 같다"며 초조해 하는가 하면, 한수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제작진은 "기존 아내들의 활약은 여전히 대단했지만, 이에 버금가는 한수민과 그 모습을 불안해하는 박명수의 대비되는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싱글 와이프'는 정규 편성 확정 뒤 첫 방송을 오는 8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SBS)
[MTN 온라인 이슈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