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6개월째 개선 흐름...취업전망은 악화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하며 2011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11.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소비자심리는 개선됐지만, 취업기회전망(110)은 전월보다 11포인트 큰 폭으로 떨어지며 8개월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