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3조 507억 원…'사상 최대'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3조 507억 원의 잠정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3.7% 늘어난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 6,922억 원으로 69.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62.7% 늘어난 2조 4,68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서버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전분기보다 각각 11%, 8%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