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도크 2개 가동 중단…일감 부족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삼성중공업이 일감 부족으로 거제조선소에 2개 도크의 가동을 중단합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거제조선소 육상 1도크는 지난달 말 이후 가동을 중단했고 해상 플로팅 도크 1호기 G1 도크는 이번달 말에 선박 진수를 끝으로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 도크는 8개에서 6개로 줄어듭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수주절벽으로 일감을 수주하지 못한 여파에 따라 도크 가동을 중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