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 중지로 미세먼지 최대 14.1% 감소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한달간 8기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가동중단한 결과 최대 14.1%의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서천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분석한 결과 최대로 영향을 받는 지점에서 시간최대치는 전년에 비해 14.1%인 세제곱미터당 9.5마이크로그램이 감소했습니다.
충남지역 전체의 미세먼지 중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영향은 1.1%인 0.3마이크로그램이 줄어들었습니다.
환경부는 "인체위해성 관점에서 중요한 일 최대치나 시간 최대치 등 단기간 감소효과는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며 "석탄화력발전의 가동중단은 미세먼지의 단기간 고농도 사례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한달간 8기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가동중단한 결과 최대 14.1%의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서천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분석한 결과 최대로 영향을 받는 지점에서 시간최대치는 전년에 비해 14.1%인 세제곱미터당 9.5마이크로그램이 감소했습니다.
충남지역 전체의 미세먼지 중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영향은 1.1%인 0.3마이크로그램이 줄어들었습니다.
환경부는 "인체위해성 관점에서 중요한 일 최대치나 시간 최대치 등 단기간 감소효과는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며 "석탄화력발전의 가동중단은 미세먼지의 단기간 고농도 사례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