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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처럼 사용"…터치웍스, 충전식 선불결제 서비스 ‘터칭머니’ 충전 이벤트 실시

김지향 기자



㈜터치웍스(대표 강승훈)가 충전식 선불결제 서비스 ‘터칭머니’ 충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터칭머니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로 확대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충전 고객 전원에게 랜덤 선물을 증정한다.

오는 30일(일)까지 진행되는 충전 이벤트는 터칭을 통해 터칭머니를 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터칭 앱에서 방문하려는 매장의 터칭머니를 충전한 고객에게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 프리미엄 힐링 카페 ‘미스터힐링’ 이용권,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중 1개 선물을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선불 시스템은 매출 증대, 충성고객 이탈 방지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주로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시행됐다. 하지만 터칭머니는 별도 개발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중소 프랜차이즈 및 개인매장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웍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일부 제휴매장에서 터칭머니를 시범 운영한 결과, 터칭머니 이용 고객은 미이용 고객보다 방문횟수가 2.3배 높고, 건당 결제 금액이 33% 이상 증가하며 도입 효과를 입증했다”며, “터칭머니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터칭머니는 터치웍스의 멤버십 서비스 ‘터칭’ 앱에서 일정 금액을 충전한 뒤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결제 서비스다. 충전 및 사용은 특정 브랜드, 또는 매장별로 가능하며, 터칭머니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터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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