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 "비비고 중심으로 베트남 사업 확대"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 "비비고 중심으로 베트남 사업 확대"

CJ제일제당이 베트남에 70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R&D) 역량과 제조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건설합니다.

통합생산기지는 호치민에 위치한 히엡푹(Hiep Phuoc) 공단 내 2만평 규모로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은 베트남 식품 생산 공장 기공식에서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R&D 투자와 기술혁신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를 중심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울스카이)에서 서울, 경기, 강원 지역 물류 파트너사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CS 마스터 (배송, 설치 전문가)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여해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동반성장이 곧 성장동력"

세븐일레븐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동고동락'을 주제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동반성장이 핵심 경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보고 소통과 상생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주요 44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이 운영하고 있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소통 채널 강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