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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르는 스마트폰 9월 대전…갤노트8·V30·아이폰8 '히든카드'는?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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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앵커멘트]
다음달 삼성 갤럭시노트8와 LG전자의 V30가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발표됩니다. 애플의 아이폰8도 그 뒤를 이어 9월 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 9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에 선두로 나서는 곳은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다음달 23일 뉴욕에서 갤럭시노트8를 공개합니다.

발화 사고로 단종된 갤노트7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미리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존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손떨림 방지 기능을 갖춘 1,200만 화소 광각 렌즈와 1,300만 화소 망원 렌즈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V30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다음달말 공개됩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유럽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미에 이어 유럽에서의 점유율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시장에서는 V30에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OLED 액정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던 애플의 아이폰8도 9월 초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8는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전면 스크린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하는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을 모이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와 V30는 각각 9월 중순을 전후로, 아이폰8는 9월 하순 경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은(pje35@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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