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 “서울 처음, 한국 음식 먹어보고 싶다”
백승기 기자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29.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27일 스테판 커리는 장충체육관에서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스테판 커리는 농구 클리닉, 스킬 챌린지, 3점슛 기부 이벤트, 하프라인 슛, 5대 5 미니게임 등 다양한 행사에서 팬들과 만났다.
스테판 커리는 행사 후 인터뷰에서 “서울에 처음 왔다. 기대를 많이 하고 왔다”며 “한국의 많은 것을 느끼고 싶다. 특히 한국 음식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농구선수로서의 계획에 대해서는 “두 번 했지만, 더 우승하고 싶다. 파이널까지 올라가는 것은 힘들다. 그래도 더 이기고 싶다. 노력할 것이다. 다른 팀들도 다 뛰어난 팀들이지만, 계속해서 열심히 하면 또 한 번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판 커리는 오는 28일 MBC 무한도전 녹화에 나선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