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출범 하루만에 30만건 계좌개설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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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어제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두번째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의 계좌 개설 수가 하루 만에 3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오전 8시 기준으로 신규 계좌가 30만 500좌를, 모바일앱 다운로드 수는 65만 2천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예금과 적금 수신은 740억원이며 대출은 500억원 실행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은행으로, 연 2% 금리의 정기예·적금을 비롯해, 업계 최저인 2.86% 금리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 등을 취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