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BMW 코리아, 뉴 4시리즈 국내 출시…5800만원부터

최종근 기자

<사진=BMW 뉴 4시리즈>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개했다.

BMW 짝수 시리즈는 쿠페나 컨버터블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4시리즈는 짝수 시리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모델로, 이번이 첫 부분변경이다.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 쿠페는 물론, 고성능 모델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도 함께 공개됐다.

뉴 4시리즈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LED(유기발광다이오드)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가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또 단단해진 서스펜션으로 더욱 스포티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은 일반 M 모델과 차별화되는 내외관 및 역동적인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컴페티션 패키지'를 기본 장착해 19마력이 추가된 총 4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BMW 뉴 4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그란 쿠페 모두 신형 바이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을 기본 장착했다. 친숙한 트윈 원형 헤드라이트는 육각형 디자인에 통합됐다.

국내 출시되는 뉴 4시리즈의 엔진은 가솔린 2종(420i, 430i), 디젤 2종(420d, 435d)이며,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뉴 4시리즈 쿠페와 그란 쿠페에 탑재된 2리터 직렬 4기통, 42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6kg·m, 420d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쿠페와 컨버터블에 탑재된 43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다. 그란 쿠페에 탑재된 6기통 435d 디젤 엔진은 313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64.3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가격은 엔진 및 옵션에 따라 쿠페가 5800만~6690만원, 컨버터블 7730만원, 그란 쿠페 5800만~8,450만원, 뉴 M4 쿠페 컴페티션 1억 1780만원, 뉴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1억 2530만원이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