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상반기 영업익 22.8% 감소…中 사드 여파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현대모비스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7조5,501억원, 영업이익 1조1,6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6% 줄었고, 영업이익은 22.8% 급감했습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중국 완성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모듈, 핵심부품 제조분야에서 매출이 크게 줄어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 투자를 14% 늘리는 등 미래자동차에 적용되는 신기술을 확보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현대모비스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7조5,501억원, 영업이익 1조1,6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6% 줄었고, 영업이익은 22.8% 급감했습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중국 완성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모듈, 핵심부품 제조분야에서 매출이 크게 줄어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 투자를 14% 늘리는 등 미래자동차에 적용되는 신기술을 확보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