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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ARIRANG ETF 순자산총액 2조원' 돌파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ETF 순자산총액이 27일 종가기준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펀드평가사 Fn가이드에 따르면 27일 ARIRANG ETF의 순자산총액은 2조 4천만원으로 작년 말 1조 2,786억 대비 7, 218억이 증가했다.


올해만 56% 이상 증가한 것으로 ETF 운용사 중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였다.


특히, 한화자산운용의 대표 ETF인‘한화 ARIRANG 200 ETF’는 연초이후에만 3,276억원이 늘어나 자금 유입을 견인했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과 편입종목의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연기금, 공제회, 보험사등 주요 기관들의 자금이 유입이 지속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ARIRANG ETF 라인업 중 채권형 ETF의 규모 증가도 두드러진다. 우량한 회사채를 선별해 투자하는 ‘한화 ARIRANG 단기우량채권 ETF’는 지난 1월 말 순자산 600억원이었으나 6개월간 2천억원 이상 증가해 현재 2,710억원을 넘어섰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 전략팀 팀장은 “기관투자자의 유동성 관리 자금 수요에 적극대응하고 시중은행의 특정금전신탁 등을 통해 개인투자자의 투자 수요에도 부합하면서 ARIRANG ETF로 자금이 유입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연내 기존 채권 ETF보다 다양한 운용전략을 사용하여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하는‘액티브채권 ETF’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에 대한 지수를 개발하여 ‘ESG 우수기업 ETF’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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