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6년만에 투기과열지구 부활…정부, 고강도대책 발표
문정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정부는 오늘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6년만에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부활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시, 세종시 등에서는 청약규제뿐만 아니라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오피스텔 전매제한 등이 적용됩니다.
특히 서울 강남4구를 비롯한 11개구와 세종시는 일반 아파트값도 오르면서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돼 규제가 더욱 강화됩니다.
정부는 또 양도소득세 강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제도 개편,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투기수요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오늘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6년만에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부활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시, 세종시 등에서는 청약규제뿐만 아니라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오피스텔 전매제한 등이 적용됩니다.
특히 서울 강남4구를 비롯한 11개구와 세종시는 일반 아파트값도 오르면서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돼 규제가 더욱 강화됩니다.
정부는 또 양도소득세 강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제도 개편,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을 통해 투기수요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