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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서비스수지 최대 적자...中 사드보복 영향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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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서비스수지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적자를 냈습니다.

6월 중국인 입국자 수가 66% 줄어든 반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출국자 수는 18% 늘면서 여행수지가 사상 최저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6월 서비스수지는 지난해 6월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됐고, 상반기 기준(157억4000만달러)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70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64개월 연속 최장 기간 흑자를 이어갔지만 흑자폭은 지난해 6월 대비42% 가량 감소했습니다.

해운업 불황으로 운송수지도 4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역대 세 번째로 큰 손실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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