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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친 문재인 대통령 복귀…후속인선 착수할듯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여름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한 문제인 대통령이 현안 해결에 나설 전망이다. 복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비롯한 남은 인선부터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 진해 해군 휴양지에 머물고 있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돌아온다. 애초 북한 이슈 대응으로 조기 복귀한다는 설이 한바탕 돌았지만 예정대로 휴가 일정을 소화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복귀 직후 정부조직법 개편안 시행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중소벤처기업부의 장관 후보자부터 지명할 가능성이 크다.

청와대가 꾸준히 인선 검증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청장, 방위사업청장, 문화재청장 등도 비슷한 시기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요 4개국 대사 인선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북한과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관심사다.

지난달 6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했던 문 대통령은 쾨르버 재단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구상 연설에서 "이제 북한이 결정할 일만 남았다. 대화의 장으로 나오는 것도, 어렵게 마련된 대화의 기회를 걷어차는 것도 오직 북한이 선택할 일"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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