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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엔 결의안, 북한에 매우 큰 경제적 충격"

김이슬 기자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가 북한에 "매우 큰 경제적 충격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직후 트위트를 통해 "유엔안보리가 방금 15대 0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우리 쪽에 투표를 했다" 매우 큰 경제적 충격이 있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결의는 단일안으로는 가장 큰 대북 경제 제재 패키지"라며 "북한에 10억 달러 손실을 줄 것"이라고 추가로 글을 올렸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새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북한에 도발 자제를 촉구했다.

아베 총리는 논평을 내고 "국제사회는 오늘 대북 제재 결의를 통해 북한의 현실적 위협에 대해 압력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사를 명확히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도발을 멈추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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