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제 2기 세리키즈골프장학생 선발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4일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 장학생'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박현경 선수(함열여고·18), 임희정 선수(동광고·18), 권서연 선수(대전여자방송통신고·17)가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 장학생'의 주인공이다.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장학생'은 최대 2년 간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훈련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외에도 박세리 감독과의 특별한 액티비티, KLPGA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및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 주니어 골프대회인 'Se Ri Pak Junior Championship' 출전 기회 등 혜택을 누리게 된다.
OK저축은행 세리키즈 2기 골프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한 세리키즈 장학생들과 기존 세리키즈 장학생들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OK배정장학재단 출신의 세계적인 골프선수를 배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