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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주지사, 북한 화성 12로 괌 포위 사격 검토에 “위협 안 돼”

백승기 기자



괌 주지사가 북한의 화성 12로 괌 포위 사격 검토 경고에 대해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9일 미국령 괌의 에디 칼보 주지사는 온라인 영상 메시지를 통해 “괌은 미국의 영토(American soil) 이며 우리는 단순한 군사 시설이 아니다"라며 ”북한의 경고가 위협이 되지 않으며 주민 보호를 위해 만반의 준비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백악관과 연락을 했으며 국방부와 국토안보부로부터 위협수위에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괌 군사령관 등과 회의를 열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운용부대인 전략군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괌도의 주요 군사기지들을 제압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신호를 보내기 위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으로 괌도 주변에 대한 포위사격을 단행하기 위한 작전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노동신문)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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