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최종식 쌍용차 대표 "노사간 양보 무분규 협상 원동력"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최종식 쌍용차 대표 "노사간 양보 무분규 협상 원동력"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사가 한 발 물러선 양보안을 상호 제시하며 입장 차이를 해소한 것이 8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타결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6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7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2. 김원규 NH증권 사장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에 보양식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쌀, 과일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습니다.

2.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중국인 관광객 편의성 향상"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일본 내 가맹점의 위챗페이 결제환경을 지원하고 위챗페이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편의성 및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카드가 일본 동경 ANA 인터콘티넨탈 호텔 글로리 홀에서하나카드 일본 자회사인 '하나카드 페이먼트'의 출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