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ㆍ환율 ↑' 7월 수출입물가 석달만에 상승 전환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수출입물가가 석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수출물가지수는 85.22로 전달보다 1%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입물가지수도 79.92로 9.4% 오르며 마찬가지로 9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수출입물가 동반 상승은 국제유가 오름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