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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 코스피 연일 강타…변동성 증폭

전문가 "코스피 누적된 부담 한꺼번에 터지는 모습"

머니투데이방송 변재우 기자2017/08/11 16:22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북한 리스크가 국내 증시에 강한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 변동성이 증폭됐다.

코스피는 11일 전거래일보다 39.76포인트, 1.69% 떨어진 2,319.71에 장을 마쳤다. 장초반부터 크게 흔들리면서 4거래일째 하락했다.

장초반 36.41포인트, 1.54% 떨어진 2,323.06에 장을 시작했는데, 낙폭을 더 키웠다. 장중 낙폭이 2%를 넘기도 했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이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제재 메시지가 연일 오가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의 이탈이 뚜렷했다. 외국인은 이날 6,5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최근 3거래일 동안 누적된 순매도만 1조 1,000억원을 넘는다. 기관은 6,8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외국인 매도 물량을 흡수했지만 큰폭의 조정을 막긴 역부족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한 리스크가 증시 변동성을 증폭시킨 요인은 맞지만 그동안 누적됐던 부담들이 한꺼번에 터진 것 같다."며 "밸류에이션 부담 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낙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정부도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열고 시장 모니터링 강화 등 대응 모색에 나섰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작은 이벤트에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정부는 판단했다.코스닥은 11.7포인트, 1.83% 내린 628.34에 장을 마치며 코스피보다 더 크게 흔들렸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억원, 27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430억원을 순매수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가 '벼랑끝 전술'을 구사하고, 북한이 이에 맞대응할 가능성도 아예 배제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이런 경우 시장 예측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극단적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지 않을 경우 다음 스텝을 어디로 밟아야 하는가를 고민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300선이 유의미한 지지선이 될 것이고, 경기는 회복세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놓고 보면 기술업종 일부 위험관리, 순환 포지셔닝 등의 섹터 로테이션 전략이 훨씬 중요한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말이나 9월초까지 북한 리스크가 이어질 수 있고 잭슨홀 미팅과 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달러화가 더 약해지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시점에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며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9월까지는 구축할 것"을 조언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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