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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영 더케이손보 대표이사 연임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후임 인사가 지연되면서 황수영 더케이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연임하게 됐다.

더케이(The-K)손해보험은 지난 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황수영 이사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황 대표는 오는 14일부터 후임 이사 선임시까지 자리를 지키게 됐다.

황 대표는 1958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대아고와 경상대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입사해 총무과, 개발사업부, 대체투자부, 보험사업부에서 근무했으며 2014년 8월 더케이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공제회의 후임 인사 선임이 지연되면서 황 대표가 공백기 동안 대표이사 자리를 연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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