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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개선되는데도 체감실업률은 점점 더 악화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2017/08/12 18:01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올해 들어 청년층(15∼29세)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실업률이 점점 더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고용보조지표3은 22.6%를 기록했다.


고용보조지표3은 경제활동인구와 잠재경제활동인구를 합친 수치 대비 '시간 관련 추가취업가능자'와 실업자, '잠재경제활동인구'를 더한 수치의 비율을 뜻해 체감실업률로 볼 수 있다.

체감실업률은 3월(-0.1%포인트)을 제외하고는 1월부터 7월까지 매달 0.6∼1.8%포인트 증가했다.


청년층 실업률이 1년 전보다 감소했을 때도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오히려 증가한 달도 있었다.


청년층 공식 실업률은 5월(-0.4%포인트)·3월(-0.5%포인트)·2월(-0.2%포인트)·1월(-0.9%포인트)에서 1년 전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5월 0.9%포인트, 2월 0.7%포인트, 1월 0.6%포인트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청년층 안에서 작년보다 대체로 고용보조지표3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는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상황이 그만큼 작년보다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뜻한다"고 해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박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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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산업2부 박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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