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봉구, 첫 단독 출연에 ‘435점’ 획득 최종우승
김수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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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가 첫 단독 출연에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사가 故정두수의 노래를 선보이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길을 끌었던 것은 처음으로 단독 출연한 봉구였다.
봉구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불렀다. 봉구의 무대가 끝나자, 게스트 가수들은 3연승으로 최종우승을 노리던 민우혁과 마지막 순서였던 봉구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민우혁은 이미자의 '황혼의 블루스'를 불렀다. '황혼의 블루스'는 이미자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부른 노래다. 관객을 울린 민우혁의 무대가 끝나자, 정재형은 "민우혁씨의 일기장 속 추억을 본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상일과 박기영은 봉구의 우승을 예상했고, 부활은 민우혁의 우승을 예상했다.
최종 결과는 봉구가 435표를 얻었고 민우혁이 431점을 받아 봉구가 첫 단독 출연에 최종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사가 故정두수의 노래를 선보이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길을 끌었던 것은 처음으로 단독 출연한 봉구였다.
봉구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불렀다. 봉구의 무대가 끝나자, 게스트 가수들은 3연승으로 최종우승을 노리던 민우혁과 마지막 순서였던 봉구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민우혁은 이미자의 '황혼의 블루스'를 불렀다. '황혼의 블루스'는 이미자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부른 노래다. 관객을 울린 민우혁의 무대가 끝나자, 정재형은 "민우혁씨의 일기장 속 추억을 본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상일과 박기영은 봉구의 우승을 예상했고, 부활은 민우혁의 우승을 예상했다.
최종 결과는 봉구가 435표를 얻었고 민우혁이 431점을 받아 봉구가 첫 단독 출연에 최종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